방탄소년단(BTS) 뷔가 '가을 발라드 뮤비 주인공에 어울리는 남돌' 1위에 선정됐다.

인기 아이돌 서비스 최애돌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가을 발라드 뮤비 주인공에 어울리는 남돌은?' 투표를 진행했다.

총 8만 516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뷔가 4만 3565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뷔는 빼어난 연기력으로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자작곡 윈터베어에서는 작사, 작곡, 뮤직비디오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아름다운 영상을 완성시키기도 했다.

또한 뷔는 방탄소년단에서 유일한 바리톤 보컬이면서 부드러운 저음부터 청량한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갖고 있다.

특유의 소울풀한 음색으로 감미로운 발라드 및 자작곡을 선사하며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천상의 목소리로 팬들에게 감성발라드를 선사, 고막남친의 대표주자로 불리면서 뮤직비디오 및 드라마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까지 선보인 뷔에 대한 팬들의 높은 애정과 기대감이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KPOP 대표 비주얼로 빼어난 미모 뿐 아니라 명품 보이스, 탁월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과 인상적인 연기력 등 재색을 겸비한 올라운더 뷔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