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트로트 가수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71,837,665개를 추출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63,456,627개와 비교하면 13.21%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분석 결과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629,312, 미디어지수 3,470,111, 소통지수 2,880,693, 커뮤니티지수 3,338,8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318,998을 나타냈다.

임영웅은 8월 가수 전체 브랜드평판 TOP2를 기록하기도 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763,648ㅡ 미디어지수 3,410,485, 소통지수 2,442,098, 커뮤니티지수 2,595,6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11,913으로 분석되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진을 차지한 이후 대세 가수가 됐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중이다.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고정 출연,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 뿐 아니라 본받을 만한 인성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영웅의 뒤에는 국내 가요계 최대 팬덤인 영웅시대가 버티고 있다. 지난 8일 데뷔 5주년을 맞은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 전국 회원들은 대형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특별한 그의 5주년을 축하했다.

임영웅은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인물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