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단독 브이라이브 방송이 전세계 모든 국가 및 지역의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지민은 브이라이브(VLIVE) '지금 올 줄 몰랐을 거에요'를 36분간 진행했다.
라이브 당시 평일 점심 직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종료 직전까지 500만 명이 넘는 청취자를 모았고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6억 개 이상의 하트를 받았으며, 현재도 이 수치는 상승하고 있다.

방송 직후 지민 고유의 해시인 #JIMIN 이 트렌딩 되지 않는 비정상적 상황에서도 'JIMIN JIMIN'의 단독 언급량만 14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PARK JIMIN', 'Jimins', 'Jiminie', 'Tony Montana', 'JIMIN LIVE', 'JIMIN IS LIVE' 등 6개의 키워드가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다.

미국에는 'PARK JIMIN', 'Jimins', 'Jiminie', 'Tony Montana', 'JIMIN LIVE' 5개 키워드로 트렌딩됐으며, 총 125개 이상의 관련 트렌드와 35개 이상의 키워드로 41개 이상의 국가에서 트렌딩되는 핫이슈를 일으켰다.

일본 내 뜨거운 인기로 유명인 랭킹 트위플 1위로 단숨에 오르며 지구촌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런 화제성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호주,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등 24개국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미국, 캐나다, 중국, 호주, 브라질, 멕시코 등 총 8개국에서는 주간 차트 1위까지 휩쓸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전세계 국가 및 지역의 주간 1위까지 점령했다.

남자 친구와 영상 통화하듯 심쿵 설레임을 전해준 지민의 브이라이브 "지금 올 줄 몰랐을 거예요"는 18일 자정 기준 872만 조회수를 넘기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