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KTH상, CGK&삼양XEEN상 2관왕에 오르고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부터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까지 초청되며 일찌감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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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방민아, 제20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국제 라이징 스타상 수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107/BF.27054228.1.jpg)
앞서 '은교' 김고은, '돈' 류준열, '야구소녀' 이주영 등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어 또 한 명의 한국 영화계를 대표할 얼굴의 탄생을 알린다. 영화제 측은 "올해 작품 선정을 위해 수백편의 동아시아 영화들을 봐 왔지만, 그 중 '최선의 삶' 방민아 배우의 연기는 오직 최고의 배우들만이 소유하고 있는 집중력과 헌신을 보여주었다. 스크린을 통해 내비치는 의뭉스러움과 넌지시 드러내는 결핍의 조각들을 얽어내며, 그녀는 스크린안에서 결코 쉽게 찾아보기 힘든, 막강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꾸밈없는 모습과 진솔함을 통해 지나간 사춘기 시절의 가슴아픈 경험을 이렇게까지 잘 파고들었던 여배우가 과연 또 있었는지 궁금하게게 만든 방민아 배우에게 (비록 원격이지만) 라이징 스타 아시아 어워드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극찬을 쏟아냈다.
개봉을 앞두고 수상 소식을 접한 방민아는 "힘들고 외로운 시기,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렇게 큰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가슴 벅찬 순간을 만들어주신 NYAFF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언젠가 현장에서 국내외 팬분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직접 전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겠다. 부디 몸 건강하시길 바라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영화제의 20주년을 맞이하여 총 3명의 배우에게 국제 라이징 스타상이 수여되며 일본의 이케마츠 소스케, 필리핀의 자니 쿠티에레즈 배우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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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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