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윤석은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 한신성 역을 맡았다. 조인성은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참사관 강대진을 연기했다. 허준호는 주 소말리아 북한 대사 림용수로 분했다. 구교환 주 소말리아 북한 대사관 참사관 태준기를 연기했다. 김소진은 한국 대사관 한신성의 부인 김명희 역을 맡았다. 이외에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는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직원들로 분했다.김윤석은 "이건 무모한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이 시나리오가 어떻게 형상되고 감독님이 어떻게 살림을 꾸려나갈지 궁금증이 있었다. 그것이 실현된다면 이 이야기에 빠지고 싶지 않았고, 감독님을 믿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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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 이야기. 오는 28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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