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지효가 JYP 입사 16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효는 지난 15일 트와이스 공식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제가 JYP 입사 16주년이라네요. 인스타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요"라고 밝혔다.

또한 "저의 길었던 시간을 대단하다고 말해주는 원스(팬덤)들 덕분에 더 빛나는 시간이 되어왔던 것 같아요"라며 "늘 땡큐 쏘 머취입니다. 여러분. 내일도 힘차게 살아보아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효는 방긋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청순한 미모를 유감없이 뽐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11일 발매된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를 통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