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서도진, 화려한 펜트하우스 돌발 포옹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이 황천길(서도진 분)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서서히 빠져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천길은 이광남의 가방에 몰래 삼백만 원을 넣어둬 이광남이 발레 교습을 받을 수 있게 돕는가 하면, “나한테 기대도 돼”라며 힘들어하는 이광남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그러나 이광남과 식사를 하던 중 걸려온 전화를 멀찍이서 받은 황천길은 “볶아치지 좀 마라. 모든 일엔 순서가 있는 법. 기다려”라며 이광남 앞에서와는 180도 다른 표정을 지어 의문을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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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홍은희와 서도진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이 ‘오케이 광자매’의 분위기를 색다르게 환기시켜 주고 있다”며 “뭔가 의심스런 정황을 내비치고 있는 황천길의 진심은 무엇일지, 이광남은 황천길과 새로운 사랑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오케이 광자매’ 23회는 5일(오늘)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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