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교육 당하면 어머니께서 싹싹 비시고 전화해서 우리 애가 어쩌고 하는 거 듣기 싫음. 그냥 다 빨간줄임. 합의 없음"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한 악플러가 제출한 반성문 일부도 공개했다. 더불어 "글 한번 짧게 썼다가 반성문 길게 쓴다. 욕 아니라도 고소 다 가능함. 아직 잘 모르네. 해본 사람이 알지. 그럼 수고"라고 적었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월 전부인인 유튜버 유깻잎과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고기는 방송을 통해 유깻잎과 재결합하기를 바랐지만, 유깻잎이 원하지 않아 결국 남이됐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솔잎 양이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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