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 뱀뱀이 첫 미니앨범 ‘riBBon’(리본)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27일 0시 뱀뱀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두 장의 콘셉트 포토에서 뱀뱀은 현실 세계가 아닌 어딘가의 장소에서 편안한 듯 무기력한 모습을 하고 있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은 “앞으로 계속해서 공개될 콘셉트 포토를 통해 뱀뱀이 자신의 첫 앨범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들을 추측하면서 즐겁게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오는 6월 15일 발매되는 뱀뱀의 미니앨범 ‘riBBon’은 ‘riBBon(리본)’버전과 ‘Pandora(판도라)’버전 총 2버전으로 제작됐다.

마치 정성스럽게 준비된 선물 같은 모습이 인상적인 패키지의 이번 음반은 100페이지의 포토북과 포토카드, 노래의 가사가 담긴 리릭(lyric) 포스트 카드, 스티커, 포스터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초판한정으로 폴라로이드가 담겨있다.

조금씩 실마리를 공개하고 있는 뱀뱀의 첫 번째 미니앨범 ‘riBBon’은 오는 6월 15일 오후 6시 온오프라인 발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