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클리닉 에피소드
배드파더스 연상
"로스쿨즈 성장기 기대"
배드파더스 연상
"로스쿨즈 성장기 기대"

지난 방송에서 칠전팔기 오뚝이 로스쿨생 강솔A(류혜영)가 풀어나간 배드파마 케이스는 그 서막을 알렸다. 한국대 리걸 클리닉에 들어온 상담에 참여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법률 대응 방안을 직접 모색하며 또 다른 성장을 일궈냈기 때문. 강솔A는 이혼 후 양육비를 미지급한 부모의 신상을 공개한 배드파마 사이트 운영자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사건을 맡았다. 사이트에 부모들의 실명, 직업, 얼굴 등 신상 정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점, 그 정보를 공공 기관이 아닌 개인 사이트에서 공개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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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로스쿨'은 실제 배드 파더스 사이트를 연상시키는 에피소드를 예비 법조인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성장 스토리로 발전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이 실사례에 보다 더 실질적으로 이입할 수 있는 유익함을 선사했다. 스릴 넘치는 캠퍼스 미스터리와 로스쿨즈의 성장기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60분을 꽉 채우면서, 깊이가 다른 웰메이드 장르물이라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은 "로스쿨 교수들과 학생들이 강의에서 논했던 법 조항들이 실제 현실에선 어떻게 적용되는지, 앞으로도 더 풍성한 에피소드를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법조인으로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며 도약할 로스쿨즈의 찬란한 성장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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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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