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탄생 비화
마흔 넘어 데뷔
"광고 많이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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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양택조는 유명 배우였던 아버지와 1.4 후퇴 때 대구 극장 무대 한쪽에 세트로 만들어진 방에서 3년 간 살았던 피난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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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연기를 접하게 된 양택조는 이후 성우, 연출가, 연극 배우로 활동하다가 마흔이 넘어 뒤늦게 드라마에 데뷔했고, '그대 그리고 나'에 출연하면서 연기 인생에 전환점을 맞게 됐다.
양택조는 당시 최고 스타였던 최불암과 맞붙으면 이기기 힘들다고 판단, 자신만의 캐릭터 연구에 들어갔고, 이때 선보인 감초 연기가 시청자들의 큰 반향을 얻으면서 하루 아침에 인기 스타에 등극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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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배우 양택조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 준 감초 캐릭터 탄생 비하인드는 24일 오후 8시 30분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공개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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