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방송된 '마우스' 2회에서 홍주는 취재를 위해 경찰서를 오가며 첫 등장했다. 연이어 일어나고 있는 살인 사건에 대한 방송을 준비하던 중 무치(이희준 분)를 찾아와 정보를 얻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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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체육관 관장, 여종업원 살인 사건 현장을 직접 돌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뿐만 아니라 극 후반에는 '셜록 홍주'라는 프로그램 속 MC로서의 모습까지 선보이며 드라마의 풍성함을 더했다.
경수진은 털털한 옷차림부터 말투, 사건에 대해 진중하게 파고드는 태도 등 프로페셔널한 PD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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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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