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X박정민 주연 '1승'
4개월간 촬영 마치고 크랭크업
4개월간 촬영 마치고 크랭크업
'1승'은 인생에서 단 한번의 성공도 맛본 적 없는 배구 감독이 단 한번의 1승만 하면 되는 여자배구단을 만나면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
이번 영화는 '동주'로 유수의 각본상을 휩쓴 작가이자 '페어러브', '조류인간', '러시안소설', '배우는 배우다', '로마서8:37' 등의 작품을 쓰고 연출하며 탄탄한 필력과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연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기생충'으로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세계를 빛낸 배우 송강호가 주연을 맡았다.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다양한 캐릭터를 특유의 개성으로 소화해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대세 배우 박정민이 '동주'에 이어 다시 한번 신연식 감독과 의기투합했다. 박명훈, 장윤주, 이민지 등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도 함께했다.
'1승'은 후반 작업 이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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