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제 고향 진도에 송가인공원…역시 진도의 딸

송가인이 고향 진도에 자신의 이름을 딴 공원이 생겨 기뻐했다.

송가인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고향 진도에 송가인공원! 감사합니다! #송가인공원 #songgainpark"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에는 '송가인공원'이라고 큰 글자로 세워진 공원 간판이 보인다.

송가인의 고향인 진도군은 송가인의 본가를 중심으로 송가인길과 송가인공원을 조성했다. 이곳은 송가인의 팬들을 비롯해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송가인공원 최고여라", "진도 송가인공원에 꼭 가봐야겠다", "멋지십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텐아시아

송가인 "제 고향 진도에 송가인공원!"…역시 '진도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