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28일 매거진 데이즈드가 향수 브랜드 구딸 파리와 함께 한 배우 정해인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정해인이 발렌타인 귀공자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려한 스타일링, 화사한 배경에 정해인의 사랑스러운 눈빛이 어우러져 구딸 파리 밸런타인데이 신제품 라인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정해인의 부드럽고 달콤한 눈빛은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킨다.

슈트 스타일링에서는 강인한 눈빛으로 신비롭고 센슈얼한 모습을 보여주며 퍼퓸 컬렉션의 이미지를 소화하고 있다. 또한 모노톤 화보에서는 정해인 특유의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뿜어져 나와 더욱 돋보인다.

정해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서 군무이탈 체포 조원 안준호 이병 역을 맡아 크랭크업을 앞두고 있다. 또한 JTBC 새 드라마 '설강화:snowdrop'에서 재독 교포 출신의 명문대 대학원생 임수호 역으로 촬영에 돌입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