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홍수아에게 직진
국보급 순정남 매력
이재우vs서하준 '본격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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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vs서하준 '본격 대립'

특히 정민은 지은의 폭탄 고백보다 “내가 (정민씨를 속여야 할) 이유도 없고요”라며 자신에게 선을 긋는 지은의 한마디에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파했다. 지은은 정민에게 미안하다는 대답밖에 할 수 없었고, 정민은 자신을 밀어내기만 하는 지은이 원망스러우면서 그녀를 향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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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에게 직진하기로 마음을 굳힌 정민은 가장 먼저 부친 서회장(김종석 분)과 계모 최명화(성현아 분)에게 “아버지가 반대할 여자를 좋아하고 있습니다”고 선언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허락만 해주시면 아버지가 하라는 대로 하고 살죠”라며 사랑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버릴 것을 단도직입적으로 전했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 건지 정확히 알았으니까요. 그 여자보다 더 좋은 건 세상에 없을 것 같아요”라는 박력 넘치는 고백으로 설렘을 증폭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지은만을 바라보며 돌진하는 정민의 직진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하지만 지은은 정민의 죽은 쌍둥이 형 정략결혼 상대였고, 부친 서회장은 지은의 집안을 몰락시키는데 일조한 인물. 과연 지은과 정민이 사랑의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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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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