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긴장감
'M클래식카'에 떴다
유인나, 첩보원 변신
'M클래식카'에 떴다
유인나, 첩보원 변신

지난 방송에서 강아름(유인나 분)은 남편 데릭 현의 수상한 행보에 의심이 깊어졌다. 전지훈 역시 소피(윤소희 분)의 사망 현장이 담긴 블랙박스에서 그의 모습을 발견하며 날을 세우기 시작했다. 김동택(장재호 분)에게 국책사업의 중요 정보를 빼돌리고 있었던 데릭 현은 소피의 죽음으로 차질이 생기자 새로운 작전을 가동했다. 데릭 현의 정체에 접근하기 시작한 전지훈과 강아름.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관계 변화가 짜릿한 첩보전을 한층 뜨겁게 달궜다.
ADVERTISEMENT
선글라스를 끼고 조심스럽게 주변을 살피는 강아름의 모습도 시선을 강탈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첩보원 아우라를 뽐내는 강아름의 변신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앞서 강아름은 데릭 현과 소피가 옛 연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바 있다. 전지훈 또한 강아름의 웨딩드레스 숍에 데릭 현이 몰래 설치한 CCTV 해킹을 통해 그를 관찰해 왔다. 게다가 그가 소피의 사망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 상황. 이에 데릭 현의 실체에 한 발 가까워진 전지훈, 강아름의 행보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12일 방송되는 '나를 사랑한 스파이' 7회에서는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강아름과 데릭 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체를 숨기려는 데릭 현과 진실에 다가서는 강아름, 그리고 소피의 죽음을 추적하는 전지훈까지. 한층 뜨거워진 세 사람의 로맨틱 첩보전에 이목이 쏠린다.
ADVERTISEMENT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