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선생'이었나
김상호X주원, 낚시터서 일촉즉발
김상호X주원, 낚시터서 일촉즉발

지난 10회 엔딩과 직후 공개된 11회 예고도 강력한 충격과 호기심을 남긴다. 박진겸(주원 분)은 범인으로 의심되는 무언가를 목격, 충격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11회 예고에서는 현재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꼽히는 고형석(김상호 분)이 박진겸에게 총을 겨눈 모습이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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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태이는 2021년으로 시간여행을 갔다가 박진겸이 죽는다는 것을 알고 돌아온 상황. “형사님!”이라고 외치며 놀라는 11회 예고 속 윤태이의 모습처럼 박진겸이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던 고형석의 손에 죽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진겸과 고형석은 어둠 속 낚시터로 보이는 곳에 단둘이 마주하고 있다. 자욱한 물안개 속에서 고형석은 박진겸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 박진겸은 자신의 눈앞까지 온 총을 그저 슬픈 눈으로 바라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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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석이 박진겸에게 총을 겨눈 이유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앨리스’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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