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소연, 추석 한복 인터뷰
소연 "행복하고 따뜻한 한가위 되세요"
소연 "행복하고 따뜻한 한가위 되세요"

소연은 김호중의 정규 앨범 '우리家'를 통해 작사가로 데뷔했다. 소연은 "20대부터 30대를 타켓으로 하는 가사를 써 봤다"며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좋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호중 씨의 첫 '만개'가 제 첫 작사 참여곡입니다. 호중 씨가 트로트 장르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잖아요. 다양한 매력을 다 보여주자고 해서 '만개'라는 곡이 나오게 됐어요. 젊은 분들이 들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하게 됐는데, 재미있고 잘 맞는 거 같더라고요. 앞으로도 작사가로도 활동하게 될 거 같아요."
걸그룹 활동을 했던 소연은 음악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고 했다. 언젠가는 후배들 앨범을 프로듀싱 하고 싶은 욕심도 냈다. 작사는 물론이고, 작곡에도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연은 "후배들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싶다"며 "요즘 틈 나면 작사-작곡 공부를 하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소연은 "'파트너' 하면서 가수로서 공부도 많이 되고, 도움이 됐다"며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첫 녹화 때 진짜 재미있어서 신이 났었다"고 돌아봤다.
소연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고 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소연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친근하게 다가갈게요."
→ ③편에 계속됩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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