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굿모닝FM' DJ를 대신 맡아준 김정현 아나운서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장성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런 이틀을 빈틈없이 채워준 고마운 동생 정해인 도플갱어 김정현♡ 그리고 따뜻한 메시지로 큰 감동을 주신 장라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MBC라디오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장염으로 회복 중인 장성규를 대신해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김정현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성규는 지난 8일 장염으로 발열 증세를 보여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고, 김정현 아나가 그 자리를 대신 채워줬다. 장성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급실에서 검사와 치료 후 진정 됐다는 소식과 함께 코로나 검사를 받은 사실을 전했고, 다음날 음성 판정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 이하 장성규 인스타그램 전문

갑작스런 이틀을
빈틈없이 채워준 고마운 동생
정해인 도플갱어 김정현♡
그리고 따뜻한 메시지로
큰 감동을 주신 장라인♡
#굿모닝fm장성규입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