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 빌려 혼자 영화보기'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서울 강변, 상봉, 중계점에서 오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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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극장 대관은 가능했으나 인원에 관계없이 1개관 좌석을 모두 빌려야 했기에 수백만 원의 비용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는 최저 비용이 3만원부터 시작하므로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영화나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CGV 관계자는 "해당 행사는 본사와 별개로 서울 3개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16일에 이벤트 페이지가 열렸고 행사 내용이 알려지면서 관계자의 업무가 마비됐을 정도로 문의가 폭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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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CGV 홈페이지 내 '이벤트-CGV극장별 이벤트'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나타나는 '나 혼자 본다'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 내 링크를 클릭한 후 극장 및 시간을 선택하고 계획하는 행사 내용을 입력한 후 제출하면 된다.
단, 영화는 극장 보유 콘텐츠 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상영 가능작은 배급사 요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상영관 사용시간 연장 시 30분당 최초 결제 금액만큼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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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상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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