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포토] 김선아 “준수 씨의 ‘You are so beautiful’ 들으면서 소름끼치고”](https://img.tenasia.co.kr/photo/202001/2011102723480350214_1.jpg)
“처음에 OST를 누가 부를까 얘기가 나왔을 때, 제 동생이 준수 씨를 추천했어요. 준수 씨 목소리가 우리 드라마의 절절한 분위기와 잘 어울릴 것 같다면서. 그래서 제가 제작사에 김준수! 김준수! 이렇게 슬쩍 추천했는데, 정말 준수 씨가 OST를 부르더라고요. (웃음) 진짜 제 의견이 반영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깜짝 놀랐어요. 동생이 자기 촉은 정말 좋은 것 같다고. 하하. 드라마 촬영하면서 준수 씨의 라이브를 직접 들어봤는데 역시 가수는 노래할 때 최고로 멋있다는 걸 또 한 번 뼈저리게 느꼈어요. 와, 가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노래 들으면서 소름끼치고, 가사 보고 또 한 번 소름끼치고.”
글. 장경진 three@
사진. 이진혁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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