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김구산 PD는 와의 전화 통화에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임재범씨의 출연도 완전히 성사된 것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집드림’의 후속으로 임재범씨가 출연하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것은 맞다”면서 “가장 중요한 기획 중 하나로 추진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된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산 PD는 “아직 확답은 받지 못했지만 임재범씨 소속사 쪽과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임재범은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큰 화제와 인기를 한 몸에 불러모았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맹장염 수술로 ‘나는 가수다’에서 하차하면서 건강 회복에 주력한 후 개인 콘서트 일정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TV에서 임재범을 볼 수 없게 되자 많은 시청자들과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한편 은 ‘나는 가수다’ 외에 ‘신입사원’, ‘집드림’ 등의 코너가 시청률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임재범의 단독 코너가 가장 치열한 일요일 저녁 예능에서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
사진 제공. MBC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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