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경연의 룰을 바꾼 것은 1차 경연과 2차 경연의 특색을 살리기 위한 결정이다. ‘불후의 명곡 2’ 관계자는 “1차 경연은 주로 아이돌 가수들이 가진 끼를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무대로 활용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어떤 투표방식이 됐든 가수들이 자유롭게 무대를 꾸미고, 무대에 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겠다는 것이다. 1차 경연에서 새롭게 도입된 ‘라이벌 매치’에서 우승한 가수는 기존 방식대로 2차 경연에서 노래하는 순서를 정할 수 있다. 경연 방식이 바뀌는 박재범-문희준, 슈퍼주니어 규현- 손호영, 허각- 노이즈 홍종구, 엠블랙의 지오- 간미연, 씨스타 효린- DJ D.O.C, 포미닛의 전지윤 – 구준엽 등의 무대가 펼쳐지는 ‘불후의 명곡 2’의 1차 경연 무대는 오는 8월 6일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린, 서인영, 다비치의 이해리, 임정희, 가비앤제이의 장희영, 럼블피쉬의 최진이, 천상지희의 다나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2 – 여자보컬리스트 특집’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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