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IRST STEP >의 인기는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출연한 SBS 와 MBC 에 대한 반응과 무관하지 않다. 는 지난해 한 일본출판사에서 2권짜리로 발매한 특별판 잡지가 각 8만부씩 팔리는 인기를 얻었다. 또한 정용화와 함께 에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의 서현은 아시아권 전체의 스타이기도 하다. 씨엔블루는 큰 프로모션 없이도 정용화를 중심으로 전 아시아에 걸친 홍보를 할 수 있었던 셈이다. 특히 대만은 지난 겨울 종영한 SBS 이 방영되기 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드라마를 시청, 극중 문자메시지 알림음으로 등장한 ‘문자왔숑’을 쓰는 사람이 있을 만큼 한류 문화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국 드라마와 예능에 대한 관심이 씨엔블루에게도 자연스레 이어진 셈. 씨엔블루는 대만 팬들에게 직접 를 홍보한바 있다.
하지만 씨엔블루는 아직 대만에 활동에 대한 뚜렷한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고. 소속사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국내에서 < FIRST STEP >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멤버 정용화와 강민혁은 6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가제)에 출연한다.
글. 데일리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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