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팬들 덕에 행복한 날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데뷔와 동시에 음악 방송 1위에 등극했다.

CIX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데뷔곡 ‘무비 스타(Movie Star)’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라는 쾌거를 이끌어낸 CIX는 방송을 마친 후 공식 SNS를 통해 “1위 너무 감사드린다. 미지수의 완성이 되기 위해서는 팬 여러분들이 있어야 한다. 우리 평생 함께하자. 팬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날이다. 눈물이 나려고 했지만 잘 참았다. 너무너무 사랑한다”라는 소감과 함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3일 데뷔 앨범을 발매한 CIX는 ‘Complete in X’의 줄임말로, 5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이 된다는 뜻이다.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으며, 그룹 워너원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진영과 BX, 승훈, 용희, 현석이 속해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CIX,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팬들 덕에 행복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