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TV조선과 skyDrama가 요리 예능 ‘밥친구’를 동시 편성했다. 이상민, 서장훈, 한고은, 강레오 등 4명의 MC가 SNS에서 요리 관련 정보로 핫한 SNS계의 쿡스타를 만나 맛보고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을 한다.

‘밥친구’는 수십, 수백만 명의 팔로워가 있는 SNS 쿡스타들의 일상에 들어가 SNS 요리에 얽힌 모든 이야기를 푼다는 점에서 여타 요리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단순 요리 예능을 넘어 SNS에서 사람들이 열광하게 된 요리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살펴본다. 기본적인 음식부터 다양한 창작요리까지 독특한 레시피에 사람들이 ‘좋아요’와 ‘구독’을 누를수 밖에 없었던 모든 이유가 소개된다.

기발한 집밥 레시피의 대가인 이상민의 맛 평가에 까다로운 입맛의 소유자인 서장훈의 예리함과 섬세함이 기대된다. 여기에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배우 한고은과 요리에 대해서라면 독설을 서슴지 않는 셰프 강레오까지 합류해 SNS 요리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밥친구’ 제작진은 최근 첫 녹화를 진행했으며, 거침없고 솔직한 맛 평가와 풍성한 음식 이야기들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밥친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50분 TV조선과 skyDrama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