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그룹 우주소녀가 초원 위 아름다운 소녀들로 변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의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포 더 썸머)의 그린 버전 무빙 티저를 게재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무빙 티저 속 우주소녀가 초록빛의 드넓은 초원 위에 발랄하게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우주소녀는 화이트와 레드 컬러의 화려한 의상으로 동화 속 주인공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화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감성을 가득 드러낸다.

그린 버전 무빙 티저는 앞서 바다를 배경으로 공개했던 맑고 청량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러블리한 분위기다. 싱그러움과 상큼함이 가득한 소녀 비주얼을 과시해 팔색조 매력을 더욱 뽐냈다.

우주소녀는 여름을 시원하게 저격할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 발표를 앞두고 푸르른 바다 위 여름 소녀부터 동화 속 주인공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무빙 티저로 본격적인 ‘썸머퀸’ 변신에 한 발을 내디뎠다. 이 후에는 더욱 매력적인 컴백 콘텐츠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킬 계획이다. 우주소녀만의 독보적인 여름 감성에 음악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우주소녀는 오는 6월 4일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로 컴백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