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오늘23일 새 음반 프리뷰 발표…13년 만에 감성 저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현철의 새 음반이 베일을 벗는다.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새 미니음반 ’10th 프리뷰(preview)’를 발표한다. 2006년 발매한 아홉 번째 정규 음반 ‘토크 어바웃 러브(Talk about Love)’ 이후 13년 만에 내놓는 김현철의 새 음반이다.

타이틀곡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그룹 마마무 화사·휘인이 참여한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데뷔 후 처음 정통 발라드 장르에 도전한 화사, 휘인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인다.

더블 타이틀곡 ‘드라이브(Drive)’는 가수 죠지가 불렀으며, 맑은 하늘과 시원한 봄바람을 연상하게 만든다. 김현철, 죠지의 하모니가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김현철이 부른 ‘열심’을 비롯해 ‘투나잇 이즈 더 나잇 (Tonight Is The Night)’, ‘웨딩 활츠’ 등 5곡이 담겨있다.

김현철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KB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마마무와 동반 출연해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어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김현철, 오늘(23일) 새 음반 '프리뷰' 발표…13년 만에 '감성 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