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은 1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FLY HIGH PROJECT) #3 ‘봄이 부시게’의 후속곡 ‘놔’로 활동한다. ‘놔’는 타이틀곡 ‘봄이 부시게’와 마찬가지로 이승협이 작사·작곡했으며, 이별하고 방황하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직설적인 가사로 풀어낸 경쾌한 록 장르곡이다.
엔플라잉의 후속곡 활동은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결정됐다. ‘봄이 부시게’ 컴백무대 당시 ‘놔’ 무대를 함께 선보인 이후로 무대에서 보고 싶다는 요청이 잇따랐다. 이에 활동 3주차에 빠르게 후속곡 활동을 결정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후속곡 활동 시작에 맞춰 10일 ‘놔’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밴드 퍼포먼스로 구성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경쾌한 사운드와 쭉쭉 뻗는 고음으로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무대를 기대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