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방송되는 ‘공복자들’에서는 치과의사 이수진이 출연한다. 노홍철은 새 보금자리 ‘신개념 위장 세트’에 찾아온 이수진을 드라마 ‘SKY 캐슬’의 3대째 의사 가문 실사판 주인공으로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수진은 “할아버지가 한의사, 아버지가 외과의사, 저는 치과의사”라고 밝혔으며 공복자들은 그녀를 ‘쓰앵님’으로 부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수진은 현재 51살이며 18살 딸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준현은 “예서 엄마예요? 우주 엄마예요?”라며 자녀 교육법을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안 미모와 복근을 장착한 이수진은 “공복 중 물의 양을 500ml로 제한하기로 정했다”고 말해 극한의 공복 도전기를 예감케 했다.
노홍철은 음식에 이어 물까지 증발시켜 버린 이수진의 공복 24시간 도전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공복자들 역시 ‘24시간 공복’이 가능할지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