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오는 27일 데뷔 11년만 첫 솔로 앨범 발표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데뷔 후 첫 솔로에 나선다.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1일 “다비치 강민경이 27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강민경만의 색깔을 가득 담은 미니앨범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신하는 만큼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2008년 다비치로 데뷔한 이후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그간 그룹 활동과 더불어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강민경은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국내 음원차트를 점령,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보컬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강민경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과 여행, 요리 등 일상을 솔직하게 담은 Vlog와 방탄소년단 ‘Euphoria’, 폴킴 ‘너를 만나’ 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커버해 매력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강민경은 27일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다비치 강민경, 오는 27일 데뷔 11년만 첫 솔로 앨범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