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한류페스티벌', 오는 11월 4일 개최.."워너원·황치열 등 화려한 라인업"
입력 2018.10.04 09:21수정 2018.10.04 09:21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2018 제주한류페스티벌’ 포스터. /
‘2018 제주한류페스티벌’이 오는 11월 4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그룹 워너원과 AOA·EXID·NCT DREAM·김동한·나인뮤지스·더이스트라이트·더보이즈·드림노트·레드벨벳·모모랜드·설하윤·스트레이키즈·엔플라잉·여자아이들·여자친구·오마이걸·온앤오프·펜타곤·황치열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2018 제주한류페스티벌’은 제주 지역 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거주하는 지역민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K팝 공연 문화를 새롭게 조성해,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 있는 팬들이 좀 더 가깝게 가수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 신주학 회장은 “‘2018 제주한류페스티벌’은 국내 관광자원과 K팝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지역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지역의 팬들과 좀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장차 이 같은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면 경제, 문화적 차원에서 대중음악의 기여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한편 대중음악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자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8 제주한류페스티벌’은 지난 2년간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KOREA MUSIC FESTIVAL)’을 주최한 한매연이 주최하며, 한매연 제주지부인 제주한라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