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예가중계’는 일정을 마치고 퇴근하는 현빈과 강남구 삼성동 모처의 편안한 장소로 자리를 옮겨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해병대 출신으로 유명한 현빈은 군대에 관한 질문에 “군복무 시절은 재충전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복무기간동안 배우 현빈이 아닌 객관적으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회상한 그는 “군대를 또 가야 한다면 갈 수 있다”고 폭탄발언을 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가든’, 영화 ‘만추’, ‘역린’, ‘공조’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사랑 받고 있는 그는 ‘같이 퇴근할까요’에서 그의 작품 중 ‘인생 네 컷’을 선별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빈이 현장에서 직접 ‘인생 한 컷’을 뽑기도 했는데 그가 뽑은 한 컷은 오늘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