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서 훤칠한 키와 연예인 닮은꼴 외모로 관심을 끈 출연자들의 한층 깊어진 러브 스토리가 펼쳐진다.
‘로맨스 패키지’ 8일 방송에서는 남자들을 선택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소확행 프리데이트가 진행된다. 남자들은 사전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줄 수 있는 데이트 코스를 준비했다. 전망대, 북카페, 찜질방, 롤러장 등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데이트를 구성한 남자들은 자신을 선택한 여성을 기다렸다.
소확행 프리 데이트 후 ‘마성의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진 여자들이 등장했다. ‘마성의 남자’는 어느 여자에게나 다정하고 여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밀당의 고수.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도 마성의 남성 출연자에게 무섭게 끌렸던 한 여자 출연자는 그의 매력을 “마치 늪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과연 이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마성의 남자가 어느 여자에게로 향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또 폭염보다 뜨거웠던 풀 파티 현장도 공개된다. ‘로맨스 패키지’ 제작진에 따르면 마음에 드는 여자를 쟁취하기 위한 남자들의 불타는 승부욕과 질투 본능을 일깨운 풀 파티 현장에서 어느 때보다 핫한 로맨스가 펼쳐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