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미미샵’ 돌아온 토니안./사진제공=JTBC
‘미미샵’ 돌아온 토니안./사진제공=JTBC
JTBC ‘미미샵’의 원조 사장 토니가 인턴으로 강등되는 등 온갖 수모를 겪는다.

1일 방송되는 ‘미미샵’에는 지난주 방송에서 샵을 비웠던 토니안이 돌아온다. 그는 자신을 직원들이 환대해 줄 것이라 생각했지만 상상 이상의 굴욕을 당했다.

일일 사장 강타에게 푹 빠진 직원들은 토니안이 등장하자 “지나가던 토씨 오셨어요” “강타 사장님 아는 분이세요?” “지인파티 끝났어요”라며 뜻밖의 태도를 보여 토니안을 당황하게 했다. 게다가 잠시 샵을 맡겼던 강타에게 사장 직함을 되찾지 못한 채 ‘토사장’에서 ‘토인턴’으로 강등되는 굴욕을 겪고 말았다.

인턴이 익숙하지 않은 ‘전임 사장’ 토니안은 인턴의 가장 기초 업무인 앞머리 헤어롤 말기부터 클렌징까지 연이어 실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미샵’에서 ‘전임-일일 사장’으로 재결합한 토니와 강타는 H.O.T의 ‘빛’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원조 인턴 이승훈은 센스 있게 랩을 하며 흥을 더했다. 쉽게 볼 수 없는 토니·강타의 듀엣 무대에 직원들 역시 잔뜩 흥에 취했다.

토사장 수난기와 토니·강타의 듀엣 무대는 1일 오후 8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의 JTBC Entertainment 계정에서도 동시에 공개된다. ‘미미샵’은 JTBC4 공식 SNS를 통해 메이크업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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