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 캐럿들이 태양이라면 세븐틴은 해바라기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가 “캐럿들이 태양이라면 저희는 해바라기”라고 표현했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세븐틴의 미니 5집 ‘YOU MAKE MY DAY'(이하 ‘유 메이크 마이 데이’) 쇼케이스에서다.

세븐틴은 컴백에 앞서 이벤트에 해바라기 이미지를 활용했다. 이에 호시는 “해바라기가 태양빛을 머금으면서 한 곳만을 바라보면서 자란다. 이러한 해바라기가 태양처럼 비추는 캐럿들을 바라보는 세븐틴 같았다”며 “역조공 이벤트를 해바라기로 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버논은 “호시의 말도 맞지만 해바라기에는 다양한 의미들이 있다. 보는 사람들마다 다양하게 의미를 가져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 메이크 마이 데이’의 타이틀곡은 ‘어쩌나(Oh My!)’로, 이날 오후 6시 이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호시, "캐럿들이 태양이라면 세븐틴은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