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법변호사’는 5.6%(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3일 방송이 기록한 6.1%보다 소폭 하락한 기록이다.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올랐으며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3.0%, 최고 3.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재이(서예지)는 최대웅(안내상) 살해 혐의를 받게 된 봉상필(이준기)의 변호를 맡았다. 안오주(최민수)의 계략에 재판은 상필에게 불리하게 돌아갔지만 재이는 오히려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재이의 친모인 노현주(백주희)가 재이의 협력자로 등장하면서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