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스트레이 키즈 데뷔 쇼케이스 포스터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데뷔 쇼케이스 포스터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데뷔 쇼케이스 매진을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스트레이 키즈 언베일 ‘Op. 01 : 아이 엠 낫'(Stray Kids UNVEIL ‘Op. 01 : I am NOT’)”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 판매가 시작한 가운데, 3000석이 전부 동나며 뜨거운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지난 1월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를 내놓고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가요계에 첫 발을 떼는 만큼 신인의 패기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쇼케이스명인 ‘UNVEIL’은 베일을 벗는다는 뜻이다. 여기에 작품 앞에 번호를 매길 때 쓰는 ‘Op.(opus)’를 덧붙여 스트레이 키즈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곡과 퍼포먼스를 세상에 처음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쇼케이스 개최 다음날인 26일,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미니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9)’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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