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이준호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2PM 이준호가 첫 주연작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마치며 극 중 자신이 연기한 강두 역에 한참 빠져있을 것 같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준호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 상대 배우들과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준호의 로맨스 연기는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고 처절한 오열 연기는 눈물을 자아냈다.
이에 지난 30일 “문수가 나를 사랑한다. 살아남아서 다행이다”라고 말하는 이준호의 감동적인 내레이션으로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막을 내렸다.
이준호는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만나서 너무 행복했고,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돼 기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두라는 역할에서 한참 동안 빠져나오기 힘들 것 같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보였다.
이준호는 극중 할멈(나문희)의 명대사를 인용하며 “어딘가에 살고 있을 강두와 문수에게 있는 힘껏 행복하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준호는 강두를 길고양이처럼 날이 섰지만 보듬어주고픈 캐릭터로 소화하며 전작 KBS2 ‘김과장’ 속 서율을 뛰어넘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지난해 12월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한 이준호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이준호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 상대 배우들과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준호의 로맨스 연기는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고 처절한 오열 연기는 눈물을 자아냈다.
이에 지난 30일 “문수가 나를 사랑한다. 살아남아서 다행이다”라고 말하는 이준호의 감동적인 내레이션으로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막을 내렸다.
이준호는 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만나서 너무 행복했고,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돼 기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두라는 역할에서 한참 동안 빠져나오기 힘들 것 같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보였다.
이준호는 극중 할멈(나문희)의 명대사를 인용하며 “어딘가에 살고 있을 강두와 문수에게 있는 힘껏 행복하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준호는 강두를 길고양이처럼 날이 섰지만 보듬어주고픈 캐릭터로 소화하며 전작 KBS2 ‘김과장’ 속 서율을 뛰어넘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지난해 12월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한 이준호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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