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매력이 또 통했다.

트와이스가 지난 11일 내놓은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Merry&Happy)’의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가 발매 일주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을 비롯해 엠넷닷컴, 네이버뮤직,지니뮤직, 올레뮤직 등 5개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인기다. 유튜브에 선보인 ‘하트 셰이커’ 뮤직비디오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4061만뷰를 넘어서며 ‘7연속 1억뷰 돌파’라는 대기록 달성을 목전에 뒀다.

또 지난 5월 ‘TT’ MV로 K팝 여가수 사상 최초로 유튜브 2억뷰를 돌파한 트와이스는 8월에는 ‘치어업(CHEER UP)’ MV, 11월에는 ‘우아하게(OOH-AHH하게)’ MV가 2억뷰를 넘어서며 K팝 여가수 최초 2억뷰 뮤비를 3개 보유한 팀이 됐다. ‘TT’ MV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2억 9819만뷰를 돌파하며 ‘K팝 여가수 최초 유튜브 3억뷰’ 돌파도 눈 앞에 두고 있다.

트와이스는 2017년 2월 ‘낙낙(KNOCK KNOCK)’부터 5월 ‘시그널(SIGNAL)’, 10월 30일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라이키(Likey)’, 그리고 12월 ‘하트 셰이커’에 이르기까지 한 해를 꽉 채워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의 새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의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는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상대를 향해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서 사랑을 이뤄내고 싶은 트와이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