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MBC 新예능 겁 없는 녀석들 메인 MC 첫 도전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모델 한혜지니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신규 예능 ‘겁 없는 녀석들’으로 메인 MC에 도전하다.

국내 최초 지상파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인 ‘겁 없는 녀석들’은 9일 한혜진의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그간 JTBC ‘마녀사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걸크러쉬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겁 없는 녀석들’을 통해서는 메인 MC을 맡아 지원자들을 냉철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예정이다.

‘겁 없는 녀석들’은 개그맨 정준하, ROAD FC (로드FC) 정문홍 대표,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윤형빈,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 중인 권민석 등이 멘토로 함께한다.

‘겁 없는 녀석들’은 서류 심사와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일반인 참가자가 확정됐으며 현재 제작 중이다. 오디션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ROAD FC에서 프로 파이터로 데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1일 토요일 밤 12시 35분 첫 방송을 내보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한혜진, MBC 新예능 '겁 없는 녀석들' 메인 MC 첫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