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지민 우블리 커플 부러워결혼 생각하게 됐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김지민은 오늘(28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미혼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지민은 MC 김구라, 서장훈과 찰떡같은 호흡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했다. 달달한 부부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부러움에 몸서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녹화를 마친 김지민은 “결혼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녹화를 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린 부부들에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며 “특히 우블리 커플의 모습은 보는 내내 부러울 정도로 보기 좋았고, 외국인 남편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편견이 없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지민이 출연한 ‘동상이몽2’는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동상이몽2' 김지민 "우블리 커플 부러워...결혼 생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