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데뷔 10개월 만에 공식 팬클럽 창단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에스에프나인(SF9)이 지난 13일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열었다.

데뷔 10개월 만에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 SF9은 ‘왜 이래’ ‘와치 아웃(Watch Out)’ ‘청춘’ ‘쉽다’ ‘너와 함께라면’ 등 음반 수록곡을 불렀다. 또 태양과 찬희의 춤과 래퍼 라인의 유닛 공연 등도 준비했다.

멤버들은 이어 팬들을 위한 색다른 코너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리더 영빈은 “팬클럽 창단이란 소망을 이뤄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SF9은 창단식의 모든 순서를 마친 뒤에도 팬들과 눈을 맞추고 배웅하는 등 고마운 마음을 대신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SF9, 데뷔 10개월 만에 공식 팬클럽 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