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세 번째 OST는 세오의 아련한 마음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세 번째 OST 주자로 싱어송라이터 세오(SE O)가 참여했다. 곡 제목은 ‘아련한 마음’이다.

세오는 그동안 드라마 ‘닥터스’‘화려한 유혹’‘엽기적인 그녀’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인정 받은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5월에는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아련한 마음’에서도 작사와 보컬로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한 관계자는 “세오가 부른 ‘아련한 마음’은 피아노와 스트링, 보컬로만 이루어졌다”라며 “부드러운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세오의 청아한 목소리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타루에 이어 참여한 세오가 부르는 ‘아련한 마음’은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다시 만난 세계', 세 번째 OST는 세오의 '아련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