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가수 정기고가 데뷔 이래 첫 정규 앨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의 앨범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의 화보컷 이미지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 정기고는 날렵한 턱선과 슬림한 바디라인을 과시하며 눈길을 끈다. 강렬한 레드배경속 우수에 찬 눈빛과 한층 물오른 비주얼은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특히 정기고는 이번 컴백을 위해 무려 10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기고는 씨스타 소유와의 듀엣곡 ‘썸’으로 SBS 가요대전 음원상, 제4회 가온 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2월 음원 부문, 올해의 롱런 음악상, 제29회 음원부분 본상 등을 거머쥐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엑소 찬열과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LET ME LOVE YOU'(렛 미 러뷰)로 한 중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정기고는 오는 20일 첫 번째 정규앨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