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강성범·황현희·김재욱 웃찾사 대기실서 다시 만난 개콘 출신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개그콘서트’의 용사들이 ‘웃찾사’에서 다시 만났다.

윤형빈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조합… 개콘 대기실이 아닌 웃찾사 대기실에서 이렇게 다들 뭉치게 될 줄이야”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이어 “웃찾사 개편 첫 녹화 레전드 매치에 윤형빈소극장 후배인 민호와 주연이가 출전합니다.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 “이와중에 헤어롤도 잊은 채 리허설에 집중하는 현재 다음 실시간 검색 2위 김재욱~~!!”이라고 말했다.

한편 ‘웃찾사’는 오는 22일 ‘웃찾사-레전드 매치’로 포맷을 변경한다. 1위 코너를 만들기 위한 개그맨들의 서바이벌 경쟁을 그린다. 특히 타사 출신 개그맨들이 대거 합류해 관심을 끌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윤형빈·강성범·황현희·김재욱, '웃찾사' 대기실서 다시 만난 '개콘' 출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