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김진호가 졸업식 버스킹 투어의 생생한 현장을 전했다.

김진호는 15일 SG워너비 공식 SNS를 통해 졸업식 버스킹 투어 메이킹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진호의 깜짝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던 졸업식 현장의 모습들이 담겼다.

졸업을 맞은 학생들의 들뜨고 긴장되는 모습 속 김진호가 졸업식 현장에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진호는 졸업생들의 손을 다정하게 잡아주고, 졸업을 축하해주는 등 친오빠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버스킹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신곡 ‘졸업사진’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졸업생들이 떼창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김진호는 신곡 ‘졸업사진’ 공개에 앞서 서울, 인천, 안성, 전남,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졸업식 현장을 찾아 깜짝 버스킹 투어를 펼쳤다. 버스킹 공연에서 신곡 ‘졸업사진’ 등 라이브 무대로 졸업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김진호는 16일 오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싱글 ‘졸업사진’을 공개, 2년 5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졸업사진’은 김진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졸업사진을 바라보며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가사와 김진호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