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유정 웹드라마 러브 시큐리티 여주인공 발탁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걸그룹 라붐 유정이 웹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나선다.20일 소속사 측은 “유정이 최근 웹드라마 ‘러브 시큐리티(Love Security)’의 여주인공 유정 역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유정은 극중 걸그룹 라붐의 리더 유정 역을 맡는다. 귀여운 성격이지만 악성 댓글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함과 털털함을 갖춘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러브 시큐리티’는 해킹을 당해 충격적인 과거가 공개된 유정이 산업보안 전문가와 함께 팀을 이뤄 해커의 뒤를 쫓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는다.

서로의 사랑 이야기와 해커를 잡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이다.

‘러브 시큐리티’는 중앙대학교의 제작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웹드라마이며, 한국과학창의재단을 통해 2017학년도 1학기부터 전국의 고등학교로 보급되어 학교 정규수업에서 정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라붐 유정, 웹드라마 '러브 시큐리티' 여주인공 발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