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E.S. 티저 이미지 / 사진제공=SM
S.E.S. 티저 이미지 / 사진제공=SM
레전드 걸그룹 S.E.S.의 신곡 ‘리멤버(Remember)’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1월 2일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S.E.S.는 31일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리멤버’ 음원을 선공개하며, 뮤직비디오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에 오픈 할 예정이다.

‘리멤버’는 미디엄 템포의 팝발라드 곡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풍성한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멤버들의 따뜻한 보이스와 조화를 이뤄 겨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다, 유진, 슈 세 멤버가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느낀 감정과 팬들에 대한 진심이 가득 담겨 감동을 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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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감성을 자극하는 아련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또 슈의 아들 임유가 출연했다.

더불어 S.E.S.는 지난 30일 16년만의 단독 콘서트 ‘Remember, the day’(리멤버, 더 데이)의 첫날 공연을 성황리에 펼쳤으며, 90년대 가요계를 휩쓴 히트곡들과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을 비롯한 다양한 신곡 및 리메이크 곡 무대까지 S.E.S.의 다채로운 매력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게다가 금일은 오후 11시 30분부터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 및 IPTV 플랫폼 Btv를 통해 콘서트 실황을 생중계, 많은 팬들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 및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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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E.S. 스페셜 앨범의 또 다른 타이틀 곡 ‘한 폭의 그림(Paradise)’을 포함한 전곡 음원은 오는 1월 2일 낮 12시 공개되며, 음반은 2일 발매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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